연예
솔비, 이번엔 정통 발라드…‘사랑 하나면 되는데’
입력 2014-12-06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솔비가 디지털 싱글 '사랑 하나면 되는데'를 오는 8일 발표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속에서 힘겨워하는 연인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노래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절제된 표현과 담백한 창법이 강조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솔비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발라드인 만큼 그동안 더욱 성숙해진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솔비의 정통 발라드 싱글은 2013년 2월 '없다' 이후 1년 10개월만. 최근 그는 방송뿐 아니라 전시회와 집필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바쁜 일정에도 공연과 음반 준비를 하면서 음악과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솔비가 이번 앨범에도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 자세로 참여했으며 더욱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내년 초를 목표로 정규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솔비는 지난 3월 본명 권지안으로 어쿠스틱 음반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을 발매해 음악적 변신에 성공, 호평을 받기도 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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