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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나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하고 싶어요”
입력 2014-12-05 22:01 
사진=판타지오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헬로비너스 나라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픈 속내를 밝혔다.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같은 멤버인 앨리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이 내년 1월을 목표로 촬영 준비에 돌입한 상태.
앨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멋지게 차려 입은 나라의 논산육군훈련소 공연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나라는 나라가 지킨다~! 얍! 군복도 잘 어울리는 우리 나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 싶어서 군가도 연습하는 우리 나라에요. 꼬옥 입대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더불어 ‘화생방훈련가능. 군가메들리가능. 혹한기도거뜬. PT체조능숙. 치킨사들고면회가능 등의 깨알 같은 해시태그를 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9등신 황금비율에 글래머러스한 서구형 미모로 알려진 나라는 차도녀 같은 첫 인상과는 달리 허당스러운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팬들에게 ‘또치라는 친근한 별명을 얻었다. 그룹 내에서도 예능 유망주로 기대를 얻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달 10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가, 공연 중 사회자의 깜짝 요청에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의 군가를 즉석에서 불러 ‘진정한 군통령‘으로 거듭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헬로비너스 나라, 군복 잘 어울리네” 헬로비너스 나라, ‘진짜 사나이 출연 성사될까?” 헬로비너스 나라, ‘진짜 사나이 나와도 괜찮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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