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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노조 "지급결제 선별 허용은 밀실 야합"
입력 2007-05-15 14:42  | 수정 2007-05-15 14:42
재경부와 한국은행이 일부 우량 증권사에만 지급결제 기능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증권업종 노조가 이에 반대하는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업종 노조는 증권사 지급결제 선별 허용은 한국은행의 검사권 강화와 증권사의 은행 종속을 불러오는 밀실 야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증권업종 노조는 지급결제를 선별적으로 허용하기로 한 자본시장통합법이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회앞에서 무기한 농성과 함께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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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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