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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윤균상, 입 쭉 내밀고 찍은 셀카보니? '진짜 훈훈해'
입력 2014-12-05 15:01 
'피노키오 윤균상'/사진=윤균상 SNS
피노키오 윤균상, 입 쭉 내밀고 찍은 셀카보니? '진짜 훈훈해'

'피노키오 윤균상'

피노키오 윤균상이 완벽한 연기로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 모습이 화제입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기재명(윤균상 분)은 빙판길 취재를 하러 나온 최달포(이종석 분)를 우연히 발견하고 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날 최달포는 컨테이너 화재 살인사건의 범인인 기재명을 취재하기 위해 그에게 접근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기재명이 어린 시절 헤어졌던 자신의 형이란 사실을 알게 된 최달포는 기재명에게 택시기사를 하다 일을 그만뒀다고 둘러대며 자신이 친동생이자 기자라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하지만 최달포가 수상한 행동을 하자 기재명은 최달포를 의심하고 수상히 여긴 기재명은 최달포를 미행해 방송국까지 가게돼 최달포가 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방송국 앞에서 자신을 "형"이라 부르는 최달포를 향해 기재명은 "다시는 형 소리 하지 마. 내 근처에 얼쩡거리지 마. 기자는 다 끔찍하고 역겨우니까"라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는 재명이 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사고 현장에 달려들었고 재명은 그 소년을 동생 하명(달포)으로 착각했고 "하명아 괜찮아?"라며 말을 건넨 뒤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윤균상은 배우로 활약하기 전 모델로 먼저 활동했습니다.

윤균상은 187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대신 모델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윤균상은 군대를 다녀온 뒤 연기와 관련된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에 뮤지컬 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사진 속 윤균상은 흰 셔츠를 입고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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