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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나를 구해줘’ 김보라, 안타까운 짝사랑 사수 작전 ‘공감100%’
입력 2014-12-05 11:22 
사진=나를 구해줘 SOS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김보라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짝사랑 사수 작전을 펼쳤다.

지난 4일 방송된 KBSN 수목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에서는 정유이(김보라 분)가 여선생 마윤희(안혜경 분)와 격렬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유재인(광수 분)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이는 이미 윤희에게 마음을 돌린 재인에게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주는가 하면, 불 꺼진 재인의 집을 보고는 윤희의 집 앞까지 찾아갔다. 재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유이의 열렬한 대시는 짝사랑 경험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대변했다.

가슴 아픈 짝사랑을 하는 이는 유이 뿐만이 아니었다. 지후(안용준 분)는 의붓 동생 유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상황. 지후는 힘겨워하는 유이를 옆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어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방송말미에는 유이가 상견례를 한다는 윤희의 통화를 우연히 듣게 돼, 학교 복도에서 윤희를 향해 흥분하며 소리치는 모습이 그려져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SOS 나를 구해줘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1시,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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