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서울 영등포역 선로에서 작업을 준비하던 근로자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35분쯤 50살 송 모 씨는 영등포역 선로에 있다가 역내로 들어오던 목포발 용산행 열차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지난 후 작업 승인을 받고 선로에 들어가야 하는데 송 씨가 임의로 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35분쯤 50살 송 모 씨는 영등포역 선로에 있다가 역내로 들어오던 목포발 용산행 열차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지난 후 작업 승인을 받고 선로에 들어가야 하는데 송 씨가 임의로 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