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호 제대, 눈물 '펑펑'…내년 입대예정 스타들 보니 '대박'
입력 2014-12-05 08:38 
'유승호 제대' '이승기' / 사진= MBN 스타
유승호 제대, 눈물 '펑펑'…내년 입대예정 스타들 보니 '대박'

'유승호 제대' '이승기'

배우 유승호가 제대한 가운데 전역식에서 눈물을 보여 이목을 모았습니다.

4일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유승호의 전역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전역식에는 21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유승호를 기다린 팬들과 취재진이 운집해 제대를 축하했습니다.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눈물을 쏟으며 나타난 유승호는 "2013년 102보충대로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하고 아쉬웠다. 오늘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안 울려고 했는데 후임 조교들과 간부들을 만나니까 눈물이 많이 났다"며 연신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는 오는 21일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 개최해 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후 영화 '조선마술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조선마술사'는 '번지점프를 하다' '후궁: 제왕의 첩'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한편 2015년에는 20대 남자배우들의 입대가 유독 몰려있습니다.

우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입대 날짜가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말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배우 유아인 JYJ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동방신기 유노윤호, 이민호 서인국 주원 등이 입영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승호 제대' '이승기' '유승호 제대' '이승기' '유승호 제대' '이승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