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이만기, 아들 이민준에 “포항여자 만나지 말라” 일침
입력 2014-12-04 23:38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자기야 이만기가 아들 이민준에게 조언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이만기가 큰아들 이민준, 장모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이만기는 아들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손자의 고백을 들은 장모는 여자는 너희 엄마 같은 여자가 최고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만기는 식사 도중 수저를 내려놓으며 여자는 싹싹하고 나긋나긋한 서울여자가 최고”라며 포항여자는 절대로 만나지 말라”고 말해 아내와 정반대의 여자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은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가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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