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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유비, 이종석에 착각 “네 마음 받아줄 수 없어”
입력 2014-12-04 23:12 
사진=피노키오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피노키오 이유비가 이종석에 대해 오해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인하(박신혜 분)가 동기들 중 가장 먼저 입봉하게 돼 아버지 최달평(신정근 분)에게 옷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달평과 최공희(변희봉 분)는 최인하를 만나러 경찰서를 방문했다. 서범조(김영광 분)는 동기들이 최달포와 최인하의 관계를 폭로할까 걱정돼 윤유래(이유비 분)를 최달포가 짝사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윤유래는 최달포가 건넸던 말들을 생각하며 최달포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이때 최달포는 윤유래에게 다가와 취재를 가자며 손목을 잡았고 윤유래는 이게 무슨 짓이지? 일단 미안하다. 내가 눈치가 없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나 너한테 남자로서의 매력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네 마음을 정리하라 마라 하지 않겠다. 대신 너도 나처럼 내 감정을 존중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후로는 이건에 대해서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튕겨 최달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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