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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이준, 신하균 윽박지르는 모습에 아버지 모습 느껴
입력 2014-12-04 23:05 
사진=미스터백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미스터백 이준이 신하균에게서 아버지를 느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는 멈췄던 심장이 되살아나며 의식을 되찾은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식을 차린 최신형은 모습을 감춘다음 자신의 인생에 대해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최대한을 재촉했다.

그는 최대한에게 책상 앞에 앉아있다고 해서 뭐가 풀리겠냐. 당장 호텔로 달려가서 어떤 고객들이 그 호텔을 이용하는지 말아 봐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 모습을 넋놓고 보던 최대한은 아버지 같다”고 말했고, 이에 최신형은 또 그런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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