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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윤균상과 재회…‘나쁜 예감에 자신 속여’
입력 2014-12-04 22:32 
사진=피노키오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윤균상과 재회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달포(이종석 분)는 친형 기재명(윤균상 분)과 1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달포는 형을 만나고 ‘형을 만나면 눈물을 흘릴 줄 알았다. 13년 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낼 줄 알았다며 ”아주 나쁜 예감이 들었다. 형이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했다는 그런 예감이 들었다. 겁이 났다고 생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형에게 진짜 이름을 말할 수 없었다고 생각하며, 악수를 청하는 기재명에게 최달포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 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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