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브로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지원 사업 나서
입력 2014-12-04 18:34  | 수정 2014-12-04 18:39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어제(3일)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확대를 위한 홍보지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티브로드와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서울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창출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오프라인 홍보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을 통해 지역사회 내 경력단절 여성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박영환 서울사업부장은 약 200만명에 육박하는 경력단절여성문제는 저 출산에 따른 인구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지역사회문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케이블TV방송국의 강점을 살려 지역커뮤니티와 경력단절여성문제를 심도 있게 접근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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