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음 웹툰 “이젠 소리로 즐긴다”
입력 2014-12-04 18:30  | 수정 2014-12-04 18:40

다음카카오가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다음 웹툰 ‘공뷰를 선보이며 모바일 시대 신개념 웹툰 장르 개척에 나섰습니다.

‘공뷰 웹툰은 기존 웹툰에 대화를 읽어주는 성우의 음성, 배경음악,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로 재미요소를 더했습니다.

더불어 등장인물 간 대화를 모바일 메신저 채팅 UI로 구현해 독자의 몰입 감을 높였으며, 특히 스토리 전개를 간략하게 구성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입니다.

다음 웹툰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 - 그들의 대화>, <새싹툰>, <스타캣의 힐링툰> 등 총 10편의 작품을 공뷰 웹툰으로 모바일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공뷰 웹툰이 오픈된 지난 달 18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는 500만 건으로, 이용자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다음카카오는 관계자는 앞으로 다음 웹툰 작가가 ‘공뷰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웹툰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저작 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다음 웹툰은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으로 작가와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바일 콘텐츠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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