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우대수익 제공하는 e-발행어음 판매
입력 2014-12-04 17:51  | 수정 2014-12-04 18:34

메리츠종금증권(www.imeritz.com)이 온라인 상에서 발행어음 매수시 전 수익률 구간 연0.05%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하는 '더 세이프 e-발행어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더 세이프 발행어음에 온라인 전용이라는 제한을 둔 대신 0.05% 우대 수익률을 추가한 금융 상품이다. 더 세이프 발행어음은 매입 후 만기지급일자에 정해진 확정 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받는 금융 상품으로 1일부터 89일까지 2.05%, 90일부터 179일까지 2.10%, 180일부터 364일까지 2.15%, 365일 2.20% 수익을 지급한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자 보호를 받으며 자금 수요에 맞춰 만기일자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정한 가입 요건을 갖추면 절세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서 비과세 생계형과 세금우대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신규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 면제와 함께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시 익월 수수료가 면제된다.
예치기간 및 금액 등의 가입제한 조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메리츠 화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안심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보험에 가입하면 계좌개설 후 1년간 신고된 손실 금액 중 70%(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최저가입금액인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할 때 유리한 상품”이라며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영업점에 방문해 CMA 계좌를 등록한 후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매수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영업점이나 전화(1588-3400)로 가능하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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