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문정동 노후주택 헐고 1400가구 아파트 짓는다
입력 2014-12-04 17:06  | 수정 2014-12-04 19:08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일대에 최고 18층, 평균 14층 이하에 달하는 공동주택 19개동 1402가구(임대 87가구 포함)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으로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
또 은평구 역촌동 2-45 일대에도 최고 19층, 평균 15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13개동 777가구(임대 37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광진구 구의동 592 일대에는 최고 15층, 평균 13층 이하 공동주택 4개동 206가구가 건립된다. 위원회는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중인 강동구 암사동 양지시장을 없애고 지상 9층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하는 계획안도 통과시켰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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