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하공간 3D지도 2017년까지 제작
입력 2014-12-04 17:05  | 수정 2014-12-04 21:52
정부가 ‘싱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공간 3D 통합 지도를 2017년까지 만들기로 했다. 또 지하공간의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지하공간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내년 제정하는 등 싱크홀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4일 국토교통부는 지하공간 통합 지도를 기반으로 지하공간의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지반 침하 예방 대책을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반 침하가 대체로 지하 매설물 파손이나 굴착공사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서울 송파구와 인천 등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는 부실 시공으로 발생했다고 결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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