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러’ 유지태 “아내 김효진 기대 커 열심히 준비했다”
입력 2014-12-04 16: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 라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송지나 극본, 이정섭 김진우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효진 씨가 이번 드라마, 나의 연기를 기대하고 있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좋은 배우, 좋은 연출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리는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시청률보다도 기억에 남는 좋은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스타 기자 역할을 맡았다”며 캐릭터 소화를 위해 드라마, 영화도 참고했고 손석희 영상도 찾아봤다. 이상호 기자를 사석에서 만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서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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