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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연민정 친모 맞아?…'라디오스타 황영희' 무명 시절 폭로
입력 2014-12-04 16:26 
'라디오스타 황영희'/사진=MBC


'라디오스타 황영희'

배우 황영희가 과거 힘들었던 자신의 무명 시절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쁜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황영희,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황영희는 '형제들이 '왔다! 장보리'로 뜨기 전에는 쓰레기처럼 봤다"고 고백했습니다.

황영희의 발언에 당황한 MC들은 "이래서 예능 자제하려고 한거냐. 얘기 과격하게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황영희는 "내가 자제가 좀 안 된다"며 "가족은 위에 오빠만 세 명이다. 연극하고 돈도 안 벌고 하니까 안 좋게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더 잘해주고 그런 건 없는데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지금은 '네가 뭘 하긴 한다' 이런 식으로는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영희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해 연민정의 친모 도혜옥으로 분해 인기를 모은 바 있습니다.

현재는 '미스터백'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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