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AMA 강소라 드레스, 윤종신 시선처리 해명…"봉투가 너무 예뻤다"
입력 2014-12-04 16:11  | 수정 2014-12-11 17:37

배우 강소라가 입은 3만9000원 시스루 드레스가 화제인 가운데 윤종신이 시선처리에 관해 해명에 나섰다.
윤종신과 강소라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2014 MAMA)' '여자 가수상'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강소라는 푸른색 계열의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각선미 과시했다.
윤종신은 "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다운 강소라 씨인데요. 너무 영광입니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강소라가 수상자의 이름이 적힌 봉투를 개봉하는 순간 윤종신 시선도 강소라의 손을 따라갔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윤종신이 시선이 강소라의 가슴 부위에 고정된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윤종신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봉투마니아. 봉투 너무 예뻤음. 소라양 보다 못하지만"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AMA 윤종신·강소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MAMA 윤종신·강소라, 윤종신이 잘못했네" "MAMA 윤종신·강소라, 해명 정말 센스 있다" "MAMA 윤종신·강소라, 강소라 몸매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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