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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3만 9천원’ VS 최지우 ‘1,180만원’…극과 극
입력 2014-12-04 16:06  | 수정 2014-12-04 16: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이런 게 바로 극과 극 체험일까.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여배우 강소라가 입은 3만원대 최저가 드레스가 관심을 모은 가운데, 한류여신 최지우가 입은 최고가 드레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강소라와 최지우는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에 참석해 아름다운 드레스로 몸매를 뽐냈다.
그런데 강소라가 이날 입은 의상이 중저가 SPA브랜드인 H사에서 판매하는 3만 9000원의 저렴한 드레스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소라 소속사 관계자는 강소라는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믿음이 있어 브랜드나 가격을 상관하지 않고 입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최고가 드레스에도 관심이 쏠렸다. 1천 180만원대 드레스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최지우였다. 최지우는 이날 실버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와 우아한 면모를 과시했다.
해당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국내엔 아직 입고되지 않았다.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 기본 가격이 1180만원으로, 최지우의 드레스에는 패턴이 더해져 그 이상의 가격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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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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