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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하트비’, 음원 하나로 검색어·차트 진입 ‘주목’
입력 2014-12-04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신예 그룹 '하트비'가 별다른 사전 홍보 없이 음원 하나만으로 이례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하트비'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선택해줘'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이 노래 제목은 발매 당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10시간 이상 머물렀다. 네이버에서는 한때 1위까지 차지했다.
멜론 급상승 키워드에는 팀명'하트비'와 노래 제목 ‘선택해줘가 동시 진입해 인기를 끌었다. ‘선택해줘 음원은 4일 오후 4시 현재 멜론과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40위권에 포진했다.
신인으로서는 꽤 주목받을만 한 성과다. 하트비는 팀명 외에는 아직 멤버들의 얼굴이나 신상조차 밝히지 않았다. 팀명인 ‘하트비는 심장을 뜻하는 하트(Heart) 와 발라드(Ballad)의 합성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슴을 두드리는 발라드를 하겠다는 ‘하트비의 음악 세계를 담고 있다. 곧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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