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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유승호 벌써 제대…값진 군생활 했을 듯”
입력 2014-12-04 16:03 
사진=이현지 기자, 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늘(4일) 전역한 유승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지창욱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군대 가기 전까지는 가끔 유승호와 안부를 묻고 했는데, 벌써 제대를 하더라”고 말했다.

지창욱과 유승호는 SBS ‘무사 백동수(2011)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나한텐 벌써지만 승호한테는 값진 군대생활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다. 앞으로 너무 잘 될 것 같고, 군대생활을 무사히 마쳐서 축하할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쯤은 내가 가지 않을까”라며 재밌게 갔다 올 것 같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군대 가서) 운동도 많이 할 것 같고 즐겁게 군생활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오는 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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