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액체 로봇 변신 모습 보니…'맙소사!'
입력 2014-12-04 15:52  | 수정 2014-12-04 15:52
터미네이터5 이병헌/사진=유튜브 캡처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이병헌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일 공개된 '터미네이터5' 예고편에서는 70세를 앞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액체 인간'의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영화 속 이병헌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손꼽히는 역대급 악역 캐릭터인 'T-1000' 역을 연기한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 측은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우리 측에서 언급하기는 어렵다. 어떤 역할을 연기할지는 현재로선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 리부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주인공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는 2015년 7월 개봉 예정.

'터미네이터5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병헌'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