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대학기관평가인증 11곳
입력 2014-12-04 15:45 

올해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신청 대학 중 광신대, 극동대(조건부), 동양대, 루터대, 서울기독대, 성공회대, 아세아연합신학대 , 울산과학기술대, 중원대, 한일장신대, 호남신학대 등 11개교가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국제대는 인증 유예 처분을 받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산하 한국대학평가원은 올해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인증위원회는 12개 신청 대학 중 10개 대학 '인증', 1개 대학 조건부 인증, 1개 대학 인증유예로 최종 심의·의결했다. 인증을 획득한 대학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이 인증은 일정 수준의 대학이면 받을 수 있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여기서 인증을 못받은 대학에 대해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 때 하위 그룹으로 분류해 정원 감축을 유도할 방침이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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