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 “힐러, 하반기 야심작…한해 마무리 작품”
입력 2014-12-04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문보현 KBS 드라마 국장이 ‘힐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문 드라마 국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역삼 라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송지나 극본, 이정섭 김진우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힐러는 KBS가 올해 준비하는 마지막 드라마다. 올 한해 다사다난했던 모든 일들을 마무리할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힐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밝고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박민영, 지창욱 등 젊은 배우들의 변신과 함께 유지태, 박상원, 도지원, 우희진 등 훌륭한 배우들이 포진돼 있어 안정감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힐러는 KBS가 준비한 올 하반기 야심작이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서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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