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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콘셉트해부학…AOA③] 고양이 아이라인부터 반짝이까지…헤어&메이크업
입력 2014-12-04 14:24  | 수정 2014-12-04 15:01
하나의 앨범이 탄생되기 위해서 수많은 스태프와 가수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앨범 활동은 한 달, 길게는 두 달이 전부입니다. 앨범에 대해서 다 알기도 전에 활동이 종료되는 거죠.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MBN스타가 ‘콘셉트 해부학을 통해 앨범의 기획부터 스타일링, 안무까지 각각의 분야에 참여한 이들을 만나 앨범을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송초롱 기자] 캣우먼 콘셉트는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도 중요하다. 눈에 확 띄는 부분은 아니지만, 연출 방법에 따라 섹시 이미지부터 요염한 이미지까지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MBN스타는 메이크업 팀을 만나 그들의 메이크업을 자세히 분석, 재구성해보고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Q. 스타일링 회의에서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되나.

걸그룹이라서 그런지, 곡이 나오면 타이틀곡의 분위기에 맞게 본인들이 해보고 싶은 메이크업의 시안을 찾아오는 멤버도 있다. 멤버들 간의 조화도 중요하기 때문에 얼마나 어울리는지를 보고 반영시킨다.

Q. 그룹 콘셉트를 가장 잘 이해하는, 잘 소화하는 멤버와 반응.

멤버들 다들 메이크업이나 헤어에 관심이 많아 곡이 정해지면 콘셉트에 따라 기존에 하던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맞춰 보려하고 또 시술해보면 그 스타일에 따른 느낌으로 소화를 다 잘한다. 새로운 콘셉트와 새로운 헤어메이크업에 대해 흥미로워하고 도전 해보고 싶어한다.

Q. 관계자 만족도.

주변의 지인들도 콘셉트가 좋다고 하고 예뻐졌다 한다. 멤버들 역시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어떤 평가를 듣고 싶은지.

멤버들 모두 예뻐졌다. 이번 콘셉트 너무 잘 잡았다. 지금까지 모습과는 다르나 잘 어울린다 등의 말을 듣고 싶다.

◇ 메이크업 팀 코멘트로 구성한 7인 7색 캣우먼 메이크업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사진 이현지 기자·디자인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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