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윤회·청와대 회합 의혹' 중식당 등 3곳 압수수색
입력 2014-12-04 13:14 
'정윤회 국정 개입'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 씨와 청와대 비서관들이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진 식당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의 중식당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식당에서 예약과 결제 내역 등이 담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실제로 청와대 비서관들과 정 씨의 모임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전정인/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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