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銀, 위안화 외화대출 출시
입력 2014-12-04 13:07 

신한은행은 4일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과 함께'위안화 외화대출'을 출시했다.
이 대출은 국내 기업이 중국과 무역·무역외 거래에 대한 해외사용 실수요 결제용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 기존의 미 달러화 대출 및엔화 대출과 같이 위안화로 표시된 해외사용 용도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위안화 외화대출은 기존 한·중 통화스와프 자금을 재원으로 한 위안화 대출과 달리 중국 역외 시장의 조달을 통해 금리가 1%정도 낮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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