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서 오빠로 변신한 '병장 유승호 전역'

'유승호 전역'

배우 유승호가 만기 전역을 했습니다.

4일 유승호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배우 유승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습니다.

유승호 전역식에는 수많은 취재진은 물론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모인 70여 명의 팬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는 전역 소감으로 "지난 1년 9개월간 많은 것을 배우고 추억도 쌓으면서 앞으로 할 일을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집으로' 등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인 유승호는 MBC TV '보고 싶다'에서 성인 연기를 펼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지난해 3월 주위에 알리지 않은 채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2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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