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들이 직접 만든 ‘천눈 패러디 영상 봇물!
- ‘최고 시청률 4% 돌파! 종편 하반기 최고 시청률 드라마 등극
- 열혈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이 반영된 패러디 영상 ‘천국 국민 체조 등장!
- ‘동시간대 시청률 1위 MBN <천국의 눈물>, 주말(토-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2015년 하반기 종편 드라마 1위 자리에 우뚝 선 MBN ‘천국의 눈물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16회 분이 최고 시청률 4%를 돌파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상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현재 방송중인 종편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시청률 쾌속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눈 뗄 틈 없이 연속되는, 스펙터클하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무결점 호연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천눈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패러디물이 또다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YouTube.com)에 등장한 ‘천국 국민 체조 (https://youtu.be/WkpIyvH_Sx8)라는 동영상이 바로 그것. Mnet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했던 ‘쇼미더천국에 이어 두 번째다.
무엇보다 ‘천국 국민 체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국민 체조에 맞춰 ‘천눈에서 전개됐던 각종 사건 사고 장면들을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천국의 눈물 배우들이 국민 체조하는 방법”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이 영상은 약 2분 35초 길이로 구성됐다. ‘몸풀기 ‘다리운동 ‘팔운동 등 ‘국민 체조와 동일한 순서로, 극중 장면들이 편집돼 ‘깨알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은 귀에 익숙한 ‘국민체조의 하나 둘 셋 넷”이라는 구령과 음악이 깔리면서 윤주상이 지팡이를 던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여진이 휴대전화를 내던지는 모습을 ‘몸풀기로, 무릎 꿇는 홍아름과 바닥에 주저앉는 박정수의 포즈를 ‘다리 운동이라고 명명해 폭소케 했다. ‘팔운동에서는 내연녀의 따귀를 때리는 박지영 장면을 5번 연속으로 붙인 후 ‘5세트라는 자막을 삽입했는가 하면 ‘목운동은 머리채를 휘어잡는 박정수의 모습을, ‘옆구리 운동에는 홍아름, 서준영, 윤서, 인교진 등이 서로 따귀를 때리고 맞는 행동을 담았다.
또한 홍아름이 허리를 90도로 굽혀 사죄하는 장면은 ‘등배운동으로, 김여진이 서준영 때문에 광분해 물건을 내동댕이치는 모습은 ‘몸통운동 부분에 넣었다. 박지영이 홍아름을 밀쳐내는 장면은 ‘온몸운동의 노젓기 동작에 결부시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뜀뛰기부분에서는 생선을 팔며 흥에 겨워 뛰고 있는 홍아름과 내연녀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박지영을 ‘경쾌하게라는 자막으로 연관시켜 흥미를 돋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쓰러진 홍아름의 모습 위에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라는 재치 폭발 문구를 넣어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고 있다.
MBN 제작국 드라마부 마정훈 팀장은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와 연출이 ‘천국의 눈물 인기의 이유인 것 같다.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홍아름의 복수와 이에 대응하는 악모 박지영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천국의 눈물 17회분은 오는 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