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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팡과 춘자가 ‘미쳤다’…상상초월 ‘19금’ 콘서트 개최
입력 2014-12-04 10:56 
[MBN스타 유명준 기자] Mnet ‘트로트엑스와 지상파 예능을 통해 온갖 끼를 보여줬던 미스터팡과 DJ 춘자가 연말을 발칵 뒤집을 예정이다.

미스터팡과 춘자는 ‘실컷 놀고 좋은 일 하자 친구야라는 기획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앞 롤링홀에서 연말 콘서트 ‘쇼! 킹! 투나잇!(SHOW! KING! 2NIGHT!!)을 개최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 둘은 오랜 친구 사이로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서로 쇼 하나 만큼은 확실하게 보여 줄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라며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공연의 수익금은 기부를 할 예정이다. 이 두 사람은 이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수익금은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를 하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부를 계획하고 있어 그 의미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기부 공연이기는 하지만 ‘19금으로 콘셉트를 잡고 본인들의 개성에 맞춰 화끈한 무대를 꾸밀 것이라 전했다. 또 그에 맞게 오는 관객에게 시원한 음료(술)을 무료로 제공해 관객과 함께 하는 파티를 만드는 것이 이들의 기획의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예계 마당발이니 만큼 이날 동료 가수나 배우 등이 게스트로 설 가능성까지 언급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페이스북 facebook.com/you.neo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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