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급등하던 넥솔론이 약세로 돌아섰다.
투자위험 종목 지정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예고와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예고가 내려진 영향이다.
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넥솔론은 전일 대비 3.20% 내린 484원을 기록 중이다. 11월 중순 130원대이던 주가는 연일 상승하며 이달 3일 종가기준 500원까지 오른 상황.
이후 한국거래소는 넥솔론에 대해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예고를 내렸다.
거래소는 "넥솔론은 현재 투자위험종목으로 주가 추가 상승으로 인해 시장감시규정 제5조의3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사유에 해당될 경우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단기과열종목 지정)돼 1일 매매거래정지 후 3거래일간 단일가매매가 적용되니 투자에 유의해달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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