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남성 역차별 논란까지…대체 뭔가보니? '대박'
입력 2014-12-04 09:35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남성 역차별 논란까지…대체 뭔가보니? '대박'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를 끌면서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미국 뉴욕에서 여성 전용 택시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분홍 콜택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성 고객과 여성 택시기사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여성전용 택시기사들은 모두 여성이며, 여성 운전자는 분홍색 스카프를 착용한 채 운전을 합니다.


또한 운전하는 택시 차량에도 분홍색 스티커가 부착돼있습니다.

주 고객층은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와 학교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 엄마, 밤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여성 등으로 남성 고객은 태우지 않습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의견과 또 다른 성범죄가 늘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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