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그룹, 임원 353명 승진 인사 단행…지난해 대비 대폭 감소(2보)
입력 2014-12-04 09:28  | 수정 2014-12-04 09:29

삼성그룹이 4일 부사장 42명, 전무 58명, 상무 253명 등 총 353명을 승진하는 2015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지난해 476명에 비해 123명이나 줄어들었다. 올해 삼성전자 실적이 부진하고 사업 구조조정과 계열사 매각 등이 작용한 결과다.
발탁 인사도 지난해 85명에 비해 올해 56명으로 감소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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