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디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무산에 장 초반부터 11% 이상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디아이디는 전일 대비 225원(11.60%) 내린 171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디아이디는 최대주주인 코와(KOWA)와 디에스아이 간 지분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디아이디는 "디에스아이가 이날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디에스아이와 디아이디는 코와가 보유한 디아이디 주식 649만주(35.14%)를 65억원에 양수도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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