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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경기도-강원도서 산발적으로 눈 날릴 것으로 보여
입력 2014-12-04 08:20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서울서 눈 날릴 것으로 보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 전라, 경상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내륙에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고, 경기남부는 밤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산간 눈, 강수확률 60%)이 오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밤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전남남해안 제외)에는 내일(5일)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강원영서북부와 중북부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 당분간 낮에도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춥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과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전해상(인천.경기앞바다 제외)과 동해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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