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스케이트보드 타는 '괴짜' 도망자
입력 2014-12-04 07:31  | 수정 2014-12-04 08:16
<게임 같은 차량 추격전 '아찔'>

한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달리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입니다.

마치 비디오 게임 같죠.

앞차를 추월하려는 순간, 어이쿠 부딪힐 뻔했네요.

결국 또 추월을 시도하다가 끝내 사고를 내고 마는데요.

운전자는 차에서 나와 어디로 뛸까 고민하면서 도망가다가 결국 경찰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도망도 일관성 있게 가야겠죠.


<스케이트보드 타는 '괴짜' 도망자>

자 또, 추격전입니다.


이번엔 차 사이를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는데요.

그런데 정체된 차들을 만났네요. 이제 갈 곳이 없죠.

그러자 운전자는 내려서 도망가는데 한 손에는 스케이트보드를 들었습니다.

도망가다가 힘드니까 급기야 스케이트보드를 타는데요.

그런데 잘 타는 것 같지도 않은데 뭐하러 보드를 들고 내렸는지 모르겠네요.

결론은 역시 체포입니다.


<강으로 다이빙한 승용차>

도로를 잘 달리던 한 승용차.

왼쪽으로 기우는가 싶더니 저런, 아예 강으로 빠져버립니다.

마치 다이빙 선수가 물에 뛰어드는 모습 같은데요.

여성 운전자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차에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왜 물에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람은 살려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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