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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MA] 윤은혜, 가수로 컴백?…이승철과 ‘그날에’ 듀엣 열창
입력 2014-12-03 23:03  | 수정 2014-12-03 23:49
[홍콩(중국)=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윤은혜가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3일 중국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4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가 열렸다.

이날 이승철은 ‘그날에 영어 버전을 홍콩어린이합창단과 열창했다.

특히 무대 중간에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윤은혜가 무대에 올랐고 윤은혜는 이승철과 함께 노래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인 윤은혜는 연기자로 변신했고 가수로는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4 MAMA는 매년 새롭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로 동서양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MAMA는 ‘BEAT TV, 2014 MAMA를 콘셉트로 TV를 깨고 나온 새로운 음악세상, 듣고 보는 TV를 넘어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각오다.

한편 2014 MAMA는 3일 오후 8시부터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엑소, 지드래곤X태양, 씨스타, 걸스데이, 인피니트, 아이유, 서태지 등이 무대를 펼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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