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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측 “‘목욕의 신’ 제작 중단 사실 몰라…이미 고사했다”
입력 2014-12-03 17:0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목욕의 신(가제)의 제작이 중단된 가운데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됐던 김영광이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김영광의 소속사 엔피노 관계자는 MBN스타에 ‘목욕의 신의 제작이 중단 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면서 사실 드라마 ‘피노키오에 캐스팅 되면서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난 10월 드라마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영화가 진행이 조금 늦춰져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목욕의 신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목욕의 신은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김영광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외모에 재능, 집안까지 완벽한 사회부 기자 서범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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