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중국인 대상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판매

티머니(T-money)를 발행하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달 말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엠패스(M-pass)'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엠패스를 구매하려면 중국의 간편 결제 서비스업체인 알리페이에서 결제하고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 마련된 교부처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김포공항에도 교부처가 곧 개점할 예정이다.
엠패스 사용기간은 최대 7일이며, 충전 가능 금액은 최대 50만원이다. 충전 후 남은 금액은 알리페이 계좌로 환급된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