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죠앤 사망…친오빠 이승현 부인 `치웨이` "죠앤은 천사가 될 것…"
입력 2014-12-03 16:10  | 수정 2014-12-15 18:23

교통사고로 사망한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의 부인인 중국 여배우 치웨이가 SNS에 추모글을 남겼다.
치웨이는 3일 자신의 웨이보에 "그 이후로 하늘은 당신의 가장 쾌적한 음성, 가장 아름다운 그림, 가장 따뜻한 미소가 될 것입니다"라며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기에 죠앤은 천사가 될 것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죠앤은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혼수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았지만 2일 26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최근 죠앤은 LA에서 거주하면서 지난 6월부터 미국 한 물류회사 회계부서에서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 죠앤 친오빠 이승현는 치웨이와 함께 브라질월드컵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지난 8월 이승현이 사이판에서 치웨이에게 프러포즈를 해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