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TAXI 안젤라박, "김인석 겨드랑이 털이 귀여웠다"…`경악`
입력 2014-12-03 15:32  | 수정 2014-12-15 18:19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인석·안젤라박 부부가 방송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김인석·안젤라박 부부는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MC 이영자 오만석은 김인석·안젤라박의 친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웨딩 파티를 열었다.
브라이언은 두 사람에게 "뽀뽀는 너무 흔하다"며 "로맨틱한 키스를 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영자와 오만석은 이에 동조하며 두 사람의 키스를 재촉했다.

안젤라박은 당황했지만 남편 김인석는 와인을 들이켠 후 리드해 두 사람은 딥키스를 했다. 김인석의 적극적인 모습에 지켜보는 MC들은 환호했다.
이날 안젤라박은 김인석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한국 말을 잘해서 좋았고 겨드랑이 털이 귀여웠다"며 "건강해 보였다" 밝혀 폭소케했다.
김인석은 "영어 선생님이 안젤라를 소개시켜줬다"며 "(안젤라 박을) 보자마자 반했다"고 말해 부부간의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해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인석·안젤라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인석·안젤라박, 잘 어울린다" "김인석·안젤라박, 유쾌한 부부네" "김인석·안젤라박, 겨드랑이 털이 귀엽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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