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퇴축구'의 울산 현대 윤정환 신임 감독 취임 기자회견이 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울산 주장 김치곤-윤정환 감독-김광국 울산현대 단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정환 신임 울산 감독은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도, 늘 K리그를 생각해 왔고 K리그팀을 지도하는 것을 또 다른 목표로 갖고 있었다. 울산현대라는 팀의 감독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아직 젊은 만큼 도전한다는 자세로 감독직에 임할 예정이다"라며 "울산현대를 통해서 K리그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더불어 운산현대도 원래의 위용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현역 시절 꾀돌이로 불렸던 테크니션이었다. 1995년 부천 SK(현 제주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 데뷔해 세레소 오사카(일본), 성남 일화(현 성남 FC), 전북 현대를 거쳐 사간 도스(일본)에서 선수 활동을 했다. 1996 애틀란타올림픽, 1998 방콕아시아경기대회, 2000 아시안컵, 2002 한일월드컵에 참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신문로)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울산 주장 김치곤-윤정환 감독-김광국 울산현대 단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정환 신임 울산 감독은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도, 늘 K리그를 생각해 왔고 K리그팀을 지도하는 것을 또 다른 목표로 갖고 있었다. 울산현대라는 팀의 감독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아직 젊은 만큼 도전한다는 자세로 감독직에 임할 예정이다"라며 "울산현대를 통해서 K리그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더불어 운산현대도 원래의 위용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현역 시절 꾀돌이로 불렸던 테크니션이었다. 1995년 부천 SK(현 제주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 데뷔해 세레소 오사카(일본), 성남 일화(현 성남 FC), 전북 현대를 거쳐 사간 도스(일본)에서 선수 활동을 했다. 1996 애틀란타올림픽, 1998 방콕아시아경기대회, 2000 아시안컵, 2002 한일월드컵에 참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신문로)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