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2호골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스완지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기성용의 선제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33분 0-0인 상황에서 기성용은 보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 사각지대에서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왼발슛을 시도, 공은 오른쪽 골포스트에 맞고 상대팀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의 이번골은 지난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막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터진 시즌 2호골 이다.
경기 후 ‘골닷컴은 기성용에 대해 별 4개를 주며 방 패스 연결 능력이 탁월했다. 각도가 없는 지역에서 훌륭한 골을 만들었다”고 칭찬했으며, 또 다른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리온 브리튼과 함께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경기의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기성용에게 팀 내에서 가장 높은 8점을 줬다.
기성용 시즌 2호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시즌 2호골, 대단하다”,기성용 시즌 2호골기성용 시즌 2호골, 파이팅”,기성용 시즌 2호골, 승승장구하길”,기성용 시즌 2호골, 윤석영과의 경기에서 이겼네”,기성용 시즌 2호골, 세레모니는 한혜진을 향한건가”,기성용 시즌 2호골, 자랑스럽다”,기성용 시즌 2호골, 멋있다”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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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기성용의 선제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33분 0-0인 상황에서 기성용은 보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 사각지대에서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왼발슛을 시도, 공은 오른쪽 골포스트에 맞고 상대팀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의 이번골은 지난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막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터진 시즌 2호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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