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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사과했다고?
입력 2014-12-03 13:16  | 수정 2014-12-03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하차
‘총각 행세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에네스 카야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에네스 카야가 출연 중이었던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PD는 에네스 카야에 대해 언급했다.
‘비정상회담 김희정 PD는 현재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서 에네스 카야 녹화분을 거의 편집하고 있다. 통편집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2일) 통화했을 때 에네스 카야가 미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향후 어떻게 할지 밝히지 않아 우리도 궁금한 상황”이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대한 편집하는 쪽으로 다시 편집하고 있다”고 상황을 밝혔다.

앞서 하차한 호주 다니엘이 다시금 언급되면서 출연자 선정 문제에 있어 네티즌으로부터 많은 의구심과 지적을 받았다.
이에 김희정 PD는 이번 사태를 통해 신중하게 멤버선정을 하려고 한다.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섭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청자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일일 비정상 체제도 생각중이다”며 한 자리 공석에 대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지난 달 30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시작됐다. 이는 에네스가 유부남임에도 불구, 총각 행세를 했다는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사과한거야?” 에네스 카야 실망이다 진짜” 에네스 카야 말이라도 좀 하고 가지” 에네스 카야 그렇게 보수적인 척 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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