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6-3-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세운6-3-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난 2006년 지구지정 이후 장기간 도시재정비가 지연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일부로,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주변구역 정비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중구 을지로4가 261-4번지 일원에는 지하 8층~지상 20층, 연면적 144,472.21㎡ 규모의 업무용 오피스빌딩이 들어서 시청에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업무중심축을 이어주는 동시에 낙후된 이 지역의 주변 환경이 대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0월 준공 예정인 오피스빌딩에는 업무시설 외에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건물내 도심특화산업(인쇄 및 인쇄 관련 산업,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 화초 및 산식물 소매업, 가구 소매업) 공간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세입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도심산업 유지 및 도심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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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회 심의를 통과한 '세운6-3-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난 2006년 지구지정 이후 장기간 도시재정비가 지연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일부로,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주변구역 정비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중구 을지로4가 261-4번지 일원에는 지하 8층~지상 20층, 연면적 144,472.21㎡ 규모의 업무용 오피스빌딩이 들어서 시청에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업무중심축을 이어주는 동시에 낙후된 이 지역의 주변 환경이 대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0월 준공 예정인 오피스빌딩에는 업무시설 외에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건물내 도심특화산업(인쇄 및 인쇄 관련 산업,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 화초 및 산식물 소매업, 가구 소매업) 공간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세입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도심산업 유지 및 도심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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