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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4년여만에 최고치
입력 2007-05-14 16:52  | 수정 2007-05-14 16:52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가 급등하며 5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CD금리는 지난주말 보다 0.03%포인트 급등한 5.0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카드사태 여파로 CD금리가 4%대에서 5%대로 단기 급등했던 2003년 3월 18일 5.12% 이후 약 4년 2개월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이처럼 CD금리가 크게 오르는 것은 은행들이 CD 발생을 꺼리고 있는데다, 최근 단기자금 시장 불안으로 수요처가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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