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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삼시세끼’ 마지막 게스트…이달 26일 시즌1 종영
입력 2014-12-03 11:07  | 수정 2014-12-03 11: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승기가 ‘삼시세끼 마지막 게스트로 나선다.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나영석 PD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 망한다”고 연발한 이서진의 예측과 달리, 시골에서 ‘밥 한 끼 때우려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
시청률에서도 재미를 봤다. 28일 방송된 ‘삼시세끼 7회 시청률은 평균 8.0%, 최고 9.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6회 평균 7.5%, 최고 8.8%) 수도권 지역에서는 평균 9.1%, 최고 11.2%까지 치솟아,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26일 가을 편을 마무리 한다. 당초 8회로 마무리 될 예정이었지만, 호평에 힘입어 2회를 더 연장키로 했다. 오는 19일 본방송이 막을 내리며, 이어 26일에는 에필로그 또는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앞서 제작진은 ‘삼시세끼는 기획 단계서부터 1년 장기 프로젝트로 정했다”며 농사에는 휴지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가지는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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