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이트2’, 시청률 부진…시간대 옮겨도 동시간대 꼴찌
입력 2014-12-03 10:32 
[MBN스타 금빛나 기자] 편성 시간대 옮긴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가 시청률 부진에 빠졌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룸메이트2'는 3.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3%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최하위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코너였던 ‘룸메이트2는 ‘슈퍼스타K4가 막을 올리고, 화요 예능이었던 ‘매직아이가 막을 내리면서 화요일 11시대로 편성을 변경했다. 새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한 ‘룸메이트는 화요 심야 예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은 4.9%(전국 시청률을 기록를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3.6%를 각각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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