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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QPR 윤석영과 `코리안더비`서 시즌 2호 골
입력 2014-12-03 10:08  | 수정 2014-12-15 21:36

'기성용 윤석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와 QPR의 경기에서 기성용과 윤석영이 코리안더비를 펼쳤다.
기성용과 윤석영은 3일(한국시간) 웨일즈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은 이날 후반 33분 0-0 동점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라우틀리지가 후반 38분 1점을 추가해 경기는 스완지시티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기성용은 이로써 지난 8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개막전 이후 3개월여 만에 시즌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기성용과 윤석영은 각각 14경기, 7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기성용 윤석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윤석영, 대단하네" "기성용 윤석영, 자랑스럽다" "기성용 윤석영, 기성용이 골 넣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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